수영구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눈길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부산 수영구가 부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부산의 동쪽에 위치한 수영구는 지하철 2·3호선이 통과하고 수영교차로를 중심으로 도심과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 잘 발달돼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남측으로는 해안을 접하고 있고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민락수변공원 등이 있어 해양 관광지의 기능도 함께 하고 있다.수영구 일대에는 약 1만 9천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주거벨트가 조성 중이다. 망미1재개발(수영SK뷰), 민락1재개발(더샵센텀포레), 광안2재건축(광안에일린의뜰), 남천2재건축(남천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 남천금호어울림더비치)은 이미 사업이 완료 됐으며, 광안5재개발과 망미5재개발, 망미7재개발, 수영1재건축 등이 사전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 이 외에도 민락4재개발, 광안4재개발 등이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